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퇴직 후 건강 보험 정보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소득이 있을때와 없을때의 상황은 매우 달라집니다. 정부에서 관여하는 건강보험료는 소득과 재산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퇴직 후 건강 보험 기본사항
퇴직하게 되면, 퇴사의 날짜를 포함하는 그 달까지의 건강보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이 때의 건강보험료는 해당 연도 동안 받았던 총 보수에 기반하여 계산됩니다. 그리고 “직장가입자 자격상실신고서”를 작성하여, 자격 상실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제출해야 합니다.
건강 보험료 부담 줄이기
퇴직 후에 보험료 부담이 많아진다면 특별한 혜택을 이용해 볼 수 있습니다. 퇴직 전의 건강보험료 수준을 최대 3년까지 유지하고 싶다면 임의계속가입을 고려해보세요. 부담을 낮출 수 있습니다.
3가지 방법으로 보험료 부담 줄이기
퇴직 후에도 건강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다음의 방법을 이용해볼 수 있습니다. 사전에 계획적으로 관리를 하여 부담을 줄여보세요.
- 자산 관리
- 소득, 재산, 승용차 등을 기준으로 한 점수 산정
- 보험료 부담을 50%만 부담하는 방법
- 퇴직 후에도 보험료 임의계속가입 신청 방법
자산 관리
자산 관리는 보험료를 결정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는 자산 상황에 따라 다르게 책정됩니다. 자산을 적절히 관리하면 건강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자산을 정리하거나, 자산의 일부를 가족에게 이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소득, 재산, 승용차 등을 기준으로 한 점수 산정
건강보험료는 개인의 소득, 재산, 승용차 등의 여러 요소를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이러한 요소들의 점수를 낮추면 보험료를 줄일 수 있습니다. 승용차를 팔거나 더 경제적인 모델로 교체하거나, 불필요한 부동산을 매각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보험료 부담을 50%만 부담하는 방법
퇴직 후에도 회사에서 건강보험료의 반을 부담하던 방식을 유지하고 싶다면, 지역건강보험료 납부고지서의 납부 기한 내에 특별한 신청을 해야 합니다.
임의가입을 신청하면 일정 기간동안 기존의 50% 부담 방식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보험료를 낮출 수 있습니다.
퇴직 후에도 보험료 임의계속가입 신청 방법
퇴직 후에도 직장 가입자로서의 보험료 수준을 유지하고 싶다면, 임의계속가입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퇴직 전에 납부하던 보험료 수준을 최대 3년까지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청 기한이 있으니 바로 신청해야 합니다.
이렇게 건강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법들을 알아보았습니다. 각 방법별로 적용할 수 있는 조건이나 기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퇴직 후 별도의 조치 없이 그대로 둔다면, 당신은 국민건강보험의 지역가입자로 자동 전환됩니다. 그 결과로, 다음 달에 지역가입자의 고지서를 받게 됩니다.
기존의 직장에서 납부하던 건강보험료보다 퇴직 후의 보험료가 더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퇴직 전에 알아보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장가입자는 소득에 비례해서 건강보험료가 산출되고, 지역가입자는 재산, 소득을 따져 산출되기 때문에 꼭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이렇게 퇴직 후의 건강 보험에 관한 기본적인 정보와 팁을 알려드렸습니다. 퇴직을 앞두고 계신 분, 혹은 이미 퇴직을 하셨더라도 건강보험료 부담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