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 납부기간 늘리기 좋은 팁을 소개합니다. 바로 국민연금 출산크레딧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42세에 둘째 아이를 가진 민지씨의 가상 이야기를 통해 국민연금 출산크레딧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금액을 늘리는 방법으로 꼭 사용해보세요.
국민연금 출산크레딧 제도
출산크레딧은 2008년부터 시작된 제도입니다. 둘째 자녀 이후 출산이나 입양한 경우에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줍니다. 민지씨 같은 경우, 둘째 아이를 출산하여 12개월의 추가 가입기간을 인정받았습니다.
만약 두번째 아이를 출산하고 3번째 아이까지 출산했다면, 최대 50개월까지 인정 받을 수 있어요! 가입기간이 상당히 많이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자녀 인정 범위
여러 경우의 자녀가 인정 범위에 포함됩니다. 친생자부터 양자, 친양자, 그리고 특례법에 의해 입양된 자녀까지 넓은 범위의 자녀가 해당됩니다.
- 친생자녀
- 인지된 출생자녀
- 양자녀
- 친양자녀
- 입양된 자녀
출산크레딧 어떻게 받는건가요?
민지씨는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노령연금 청구 시 자동으로 출산크레딧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출산크레딧 제도는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 노령연금 청구 시 필요한 서류와 함께 가족관계증명서만 제출하면 됩니다.
자신의 자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증빙서류로 사용하고, 노령연금 수급을 할때 가입기간이 가산되어집니다. 자녀 수에 따라 12개월, 30개월, 48개월, 50개월이 됩니다.
출산휴가와 출산크레딧 차이
출산휴가를 사용하면, 고용보험에서 급여를 지급받게 됩니다. 그러나 이 기간동안은 국민연금 납부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국민연금 연금액이 내려가게 됩니다.
국민연금 언제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출산크레딧 제도를 이용해 납부기간을 늘리는 것은 확실히 좋은 팁입니다. 출산크레딧을 활용하면 가입기간을 늘릴 수 있으니 꼭 활용해보세요.
병역 의무를 이행했을때 가입기간을 늘려주는 군복무 크레딧과 실직을 하였을때 받을 수 있는 실업크레딧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