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력100 등급표
모든 연령대의 국민들이 자신의 체력 상태를 정확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국민체력100 등급표 기준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국가 주도 체력 인증 시스템인데요. 유아기부터 어르신까지의 연령대를 대상으로 체력 측정을 진행하며, 각각의 연령대별로 체력 평가 기준이 달라집니다.
1. 유아기 체력 등급 기준 (만 4세~6세)
유아기(만 4세에서 6세)는 체력 평가가 정식 인증으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체력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사용됩니다. 유아기 등급은 ‘씨앗’, ‘새싹’, ‘꽃’, ‘열매’의 4단계로 나뉘며, 체격, 근력, 민첩성 등 기본적인 신체 능력을 평가합니다.
다른 나이와 다르게 등급 인증서가 없습니다. 건강한 아이로 자라는지 등급 이름을 보고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2. 유소년기 체력 등급 기준 (만 7세~12세)
유소년기에는 체력 측정 결과에 따라 1등급에서 3등급까지의 인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연령대에서는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협응력 등의 항목이 평가됩니다. 만 11세 남자의 1등급 기준은 상대 악력이 약 46.5% 이상이며, 제자리 멀리뛰기 기록은 평균 161cm 정도입니다.
3. 청소년기 체력 등급 기준 (만 13세~18세)
청소년기는 체력 발달이 중요한 시기이므로, 보다 상세한 체력 평가가 이루어집니다. 청소년기의 등급은 건강 체력(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등)과 운동 체력(민첩성, 순발력 등)의 다양한 항목을 기반으로 1등급에서 3등급으로 나누어지며, 최상위 1등급의 경우 대부분의 항목에서 상위 30% 이내의 기록을 달성해야 합니다.
4. 성인기 체력 등급 기준 (만 19세~64세)
가장 많은 사람들이 포함되는 성인기 체력 측정에서는 건강 유지 및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둡니다. 성인기의 등급은 건강 체력(심폐지구력, 근력 등)과 운동 체력(민첩성, 순발력 등)을 포함한 항목들이 평가 기준입니다. 19~24세 남성의 1등급 기준은 제자리 멀리뛰기에서 229cm 이상을 기록해야 하며, 근지구력 측정에서는 일정 시간 내에 55회를 실시해야 합니다.
5. 어르신기 체력 등급 기준 (만 65세 이상)
어르신기 체력 측정에서는 노화에 따른 신체 기능의 저하를 고려하여, 근력과 평형성, 유연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합니다. 어르신기의 1등급 기준은 신체 조성(예: BMI)을 제외한 항목에서 모두 상위 30% 이내의 성적을 기록해야 하며, 대표적인 평가 항목으로는 의자에 앉았다 일어서기와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등이 있습니다. 1등급의 경우 의자는 25회, 앞으로 굽히기는 11.4cm를 해야 합니다.
결론
체력을 측정하는데 있어서 무엇보다 안전하고 무리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체력 등급이 높다고 해서 특별한 건강의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니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체크포인트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국민체력100의 체력 측정은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체력 측정은 전국에 있는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예약을 하시고 측정하시기 바랍니다.
Q. 체력 인증 등급에 따라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나요?
등급별 인증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3등급이 되지 못하면 참가증을 받게 됩니다.
Q. 체력 측정 전에 준비할 사항이 있나요?
측정 전에는 평소보다 가벼운 운동을 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측정을 위해서는 신체 상태가 좋을 때 참여하는 것이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