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혁신적인 교통카드,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드리겠습니다. 친환경적이며 경제적인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도입된 서비스입니다. 대중교통을 많이 타는 분들이라면 기후동행카드 신청 및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두면 교통비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란?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내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이 카드는 서울 지역 내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공공자전거(따릉이)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환경 보호와 대중교통의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합니다.
카드 사용 범위 및 가격
- 이용 가능 교통수단: 서울시 내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따릉이(선택적).
- (1호선) 온수/금천구청~도봉산
- (3호선) 지축~오금
- (5호선) 방화~강일/마천
- (7호선) 온수~장암
- (9호선) 전구간
- (신림선) 전구간
- (경의중앙선) 수색~양원/서울역
- (수인분당선) 청량리~복정
- (2호선) 전구간
- (4호선) 남태령~당고개
- (6호선) 전구간
- (8호선) 전구간
- (우이신설선) 전구간
- (공항철도) 김포공항~서울역
- (경춘선) 청량리~신내
- 가격: 62,000원(따릉이 제외) 및 65,000원(따릉이 포함).
기후동행카드 신청 방법
- 카드 종류 확인: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 사용자는 모바일 카드를, iOS 기반 휴대전화 사용자는 실물카드를 선택합니다.
- 구매 및 충전: 2024년 1월 23일부터 모바일 및 실물카드 구매 가능. 충전 시 사용 개시일을 충전일 포함 5일 이내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모바일카드: ‘모바일티머니’ 앱을 통해 발급 및 충전.
- 실물카드: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 및 역사 주변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
사용 및 환불 정보
- 사용 기간: 사용 개시일로부터 30일간 유효합니다.
- 환불 및 기타 사항: 카드 미등록 시 환불 및 따릉이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1인 1카드 원칙이 적용됩니다.
기대 효과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의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고,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기여하며, 가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 카드는 대중교통 수단분담률을 높이고, 환경 친화적인 이동 수단으로의 전환을 장려합니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민들에게 경제적이며 환경 친화적인 대중교통 이용을 꾀할 수 있습니다. 단 서울 이외에 지역은 사용할 수 없으므로 단점이 존재합니다.
기후동행카드 환불 시 금액은 어떻게 되나요?
카드 충전금에서 대중 교통을 이용한 사용액을 제외한 뒤, 수수료 500원을 차감하여 환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