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약정할인제도는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자에게 요금의 25%를 할인해 주는 제도입니다. SKT, KT, LG U+와 같은 통신사에서 제공되며, 가입 기간을 12개월 또는 24개월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선택약정할인제도의 기본 개념, 12개월과 24개월 약정의 차이점, 그리고 약정을 연장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선택약정할인제도란?
선택약정할인제도는 휴대폰 요금의 25%를 할인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공시지원금을 받지 않는 대신 요금 할인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이 제도는 5G, LTE, 3G 요금제에서 모두 적용될 수 있으며 특정 요금제(로밍렌탈폰, 택시폰, 선불 요금제 등)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12개월과 24개월 약정의 차이점
- 할인율 동일: 12개월과 24개월 약정 모두 동일한 25% 요금 할인을 제공합니다.
- 위약금 차이: 12개월 약정은 위약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중도 해지 시 할인반환금이 24개월 약정보다 적기 때문입니다. 12개월 약정을 두 번 연장하는 것이 24개월 약정을 한 번 하는 것보다 위약금 부담이 덜 합니다.
- 기기 변경 및 위약금 유예: 12개월 약정은 9개월 이후, 24개월 약정은 18개월 이후에 기기 변경 시 위약금이 유예됩니다. 같은 통신사 내에서만 적용되며, 재약정이 완료되어야 유예된 위약금이 면제됩니다
- 재약정의 편리함: 24개월 약정은 갱신 빈도가 적어 귀찮음을 덜 수 있지만, 약정 기간 동안 통신사 변경 없이 기존 기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반면, 12개월 약정은 갱신이 번거로울 수 있지만, 중도 해지나 기기 변경에 유리합니다.
선택약정할인제도 연장 방법
선택약정할인제도는 자동으로 연장되지 않으므로, 사용자가 직접 연장을 신청해야 합니다. 연장 방법은 기간이 끝나기 전에 할 수도 있습니다.
- 통신사 앱 이용: 각 통신사의 전용 앱을 통해 간편하게 연장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SKT는 ‘T월드’ 앱, KT는 ‘마이케이티’ 앱, LG U+는 ‘당신의U+’ 앱을 통해 연장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 고객센터 문의: 앱 사용이 어려운 경우, 고객센터에 전화하여 연장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SKT는 114, KT는 100, LG U+는 101로 전화하여 상담원의 안내를 받으면 됩니다.
- 대리점 방문: 직접 대리점을 방문하여 연장 신청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현재 사용 중인 요금제와 단말기 정보를 확인한 후 연장할 수 있습니다.
결론
선택약정할인제도는 통신 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12개월과 24개월 약정 중 본인의 사용 패턴에 맞는 약정을 선택하고 약정 기간 만료 전에 연장을 통해 지속적인 할인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선택약정을 받을 수 있는 단말기는 무엇인가요?
신규 단말기는 지원금 수혜 이력이 없어야 하고, 중고 단말기는 24개월이 경과되어야 합니다.
선택약정 할인금액은 어떻게 되나요?
월정액에서 기본 요금 약정 할인액을 제외한 이후 할인율 25%로 계산됩니다.